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8년/5월 (문단 편집) === 5월 22일 === ||<-17> {{{#ffffff '''5월 22일, 13:59 ~ 17:52 (3시간 5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3,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B''' || || '''{{{#ffffff 두산}}}''' || [[세스 후랭코프|후랭코프]] || 0 || 1 || 0 || 0 || 0 || 0 || 2 || 4 || 0 || 0 || 0 || '''7''' || 12 || 2 || 5 || || '''{{{#ffffff 한화}}}''' ||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 || 0 || 0 || 5 || 1 || 0 || 0 || 0 || 0 || 1 || 0 || 1X || '''8''' || 11 || 0 || 7 || ||<-17> {{{#ffffff '''캐스터: 이재홍, 해설: 이용철, 장성호'''}}} || ||<-11> '''{{{#ffffff 선발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선발투수}}}''' || || [[박건우(1990)|박건우]] || [[김인태(야구선수)|김인태]] || [[최주환]] ||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 || [[양의지]] || [[오재원]] || [[오재일]] || [[지미 파레디스|파레디스]] || [[김재호]] ||<|2> [[세스 후랭코프|후랭코프]] || || [[중견수|CF]] || [[우익수|RF]] || [[3루수|3B]] || [[좌익수|LF]] || [[포수|C]] || [[2루수|2B]] || [[1루수|1B]] || [[지명타자|DH]] || [[유격수|SS]] || ||<-17> '''{{{#ffffff 양팀 주요기록}}}''' || ||<-2> '''{{{#ffffff 결승타}}}''' ||<-15>송광민(11회 무사 2,3루서 좌전 안타)|| ||<-2> '''{{{#ffffff 홈런}}}''' ||<-15>호잉13호14호(3회2점 9회1점 후랭코프 박치국) 김태균5호(3회1점 후랭코프)|| ||<-2> '''{{{#ffffff 3루타}}}''' ||<-15>오재원(8회)|| ||<-2> '''{{{#ffffff 2루타}}}''' ||<-15>파레디스(2회) 류지혁(7회)|| ||<-2> '''{{{#ffffff 실책}}}''' ||<-15>양의지(3회) 김정후(11회)|| ||<-2> '''{{{#ffffff 도루}}}''' ||<-15>오재원2(2 10회) 김민하(8회)|| ||<-2> '''{{{#ffffff 주루사}}}''' ||<-15>최진행(3회)|| ||<-2> '''{{{#ffffff 병살타}}}''' ||<-15>김태균(2회) 류지혁(8회)|| ||<-2> '''{{{#ffffff 폭투}}}''' ||<-15>후랭코프2(3회) 김재영(6회) 현도훈(6회)|| ||<-2> '''{{{#ffffff 심판}}}''' ||<-15>김성철 김병주 송수근 김정국|| ||<-17> '''{{{#ffffff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경기}}}''' || '''{{{#ffffff 승}}}''' || '''{{{#ffffff 패}}}''' || '''{{{#ffffff 세}}}''' || '''{{{#ffffff 이닝}}}''' || '''{{{#ffffff 타자}}}''' || '''{{{#ffffff 투구}}}''' || '''{{{#ffffff 타수}}}''' || '''{{{#ffffff 안타}}}''' || '''{{{#ffffff 4사}}}''' || '''{{{#ffffff 홈런}}}''' || '''{{{#ffffff 삼진}}}''' || '''{{{#ffffff 실점}}}''' || '''{{{#ffffff 자책}}}''' || '''{{{#ffffff 평균자책}}}''' || || '''[[세스 후랭코프|후랭코프]]''' || || 10 || 6 || 0 || 0 || 3 ⅔ || 20 || 93 || 18 || 8 || 2 || 2 || 2 || 6 || 6 || 3.62 || || '''[[현도훈]]''' || || 2 || 0 || 1 || 0 || 3 ⅓ || 13 || 54 || 10 || 0 || 3 || 0 || 5 || 0 || 0 || 8.22 || || '''[[김승회]]''' || '''{{{#green 홀}}}''' || 10 || 0 || 0 || 0 || 0 ⅔ || 3 || 14 || 2 || 0 || 1 || 0 || 1 || 0 || 0 || 3.24 || ||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 || '''{{{#green 홀}}}''' || 11 || 1 || 0 || 0 || 0 ⅓ || 1 || 3 || 1 || 0 || 0 || 0 || 0 || 0 || 0 || 7.50 || || '''[[박치국]]''' || || 27 || 1 || 2 || 1 || 2 || 8 || 28 || 8 || 2 || 0 || 1 || 2 || 1 || 1 || 2.96 || || '''[[김정후]]''' || '''{{{#red 패}}}''' || 13 || 0 || 1 || 0 || 0 || 3 || 9 || 2 || 1 || 1 || 0 || 0 || 1 || 0 || 3.63 ||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김태형 감독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857185|유희관이 다음 경기에 선발에 북귀한다]]고 밝혔다. 장원준이 2군으로 내려갔으므로 올린 거겠지만, 구위가 충분히 회복되었는지는 미지수인 만큼 두산 팬들은 걱정하기 시작했다. 두산은 2회초에 오재원의 안타와 도루, 오재일의 땅볼로 1사 3루의 기회를 잡은 후 파레디스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두산 팬들은 파레디스가 안타를 친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보며 불안감을 느꼈고, 그 예감은 3회말에 현실이 되었다.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냈는데, 2루로 달리던 한화 주자 최재훈을 향해 양의지가 견제구를 던졌지만 지금이 볼데드 상황이라고 착각한 김재호가 공을 안 잡았다(...) 당연히 최재훈은 3루로 튀었고 1사 주자 1,3루의 위기를 맞는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430928&gameId=20180522OBHH02018&listType=game&date=20180522|두산답지 않은 수비]]를 본 두산 선발 후랭코프는 순간적으로 흔들렸고, 폭투가 나오면서 1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송광민에게 1타점 적시타, 호잉에게 2점 홈런, 김태균에게 1점 홈런(백투백 홈런)까지 맞으며 순식간에 5점이 날아가고 말았다. 혼이 날아간 두산은 4회에 정근우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더 빼았겼다. 스코어 1:6. 후랭코프는 3과 2/3이닝동안 6자책점이라는, 한국 데뷔 이래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방어율 자체는 좋았지만 낮은 BABIP과 높은 kFIP 수치를 봤을때 수비수들의 도움과 운빨이 있었다. 오늘처럼 김재호의 정신나간 수비가 있는 등 운이 없는 경우는 그냥 참사로 이어지는거다.] 그 뒤를 이은 투수는 현도훈이었지만, 지난 번의 한심한 데뷔무대와 달리 이번에는 정신줄을 잡고 3과 1/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한화를 막아냈다. 두산은 7회초에 오재원의 안타를 시작으로 파레디스의 안타, 류지혁의 적시타와 박건우의 땅볼로 2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8회초에 무사 만루에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430971&gameId=20180522OBHH02018&listType=game&date=20180522|오재원의 싹쓸이 3루타와 오재일의 안타]]로 7:6으로 역전시켰다. 그러나 9회말 투아웃에 한화의 호잉이 솔로홈런을 치는 바람에 점수는 7:7이 되고 만다. 운명의 11회 말, 박치국에 이어 등판한 두산 투수는 김정후였다. 함덕주와 김강률을 내보낼 수 없었기에 내보낸 거지만, 패전처리가 아닌 팽팽한 승부에서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김정후는 이용규를 볼넷을 내보낸 후, 정근우의 평범한 타구를 2루로 던져서 선행주자를 잡으려다가 '''외야로 공을 날려버리고 만다.''' 당연히 한화는 무사 2,3루의 기회를 잡았고, 송광민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두산은 7:8로 패배하고 말았다. [* 이렇게 두산은 또 다시 연장전 패배를 하고 말았다. 올해는 연장전 패배가 유독 많다.] 이날 경기의 패인은 3회말에 두산 선발 후랭코프가 무너진 것이고, 그 시발점은 이용규의 볼넷 상황에서 공을 놓친 김재호다. 공식적으로는 볼넷 상황에서 2루로 공을 던질 필요가 없다며 양의지의 실책으로 기록되었지만, 방송사 중계진이 "천하의 김재호가 어이없는 실수를 했어요"라고 말할 정도였고[* 간발의 차로 결정되는 도루저지 상황에서 주자가 스타트를 끊었을 때 1초 정도 소모되는 심판의 스트라이크-볼 콜을 기다리고 던졌다가는 2루를 그냥 헌납당하기 때문에, 따라서 포수는 그냥 던져버리는 수 밖에 없었고, 양의지의 송구는 충분히 잡아낼만 한 정상적인 송구였다. 이걸 볼데드라고 판단하고 보내버린 김재호의 실수인 것은 자명하다.], 후랭코프가 무너진 것도 이 실책 이후다. 두산의 필승 셋업 박치국이 9회말 2아웃에 호잉에게 홈런을 맞은 것도 있고[* 물론 이 날 박치국의 구위는 소위 시즌 중 최고 수준이었다. 방송사 기준 직구 구속이 145km까지 나왔으며 호잉과 김태균을 제외하고는 박치국의 공에 연신 헛스윙을 해댔다. 두산 팬들이 호잉이 잘 친 거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호잉의 두산전 ops가 리그에서 가장 높다. --이 팀 [[지미 파레디스|외인]]은 뭐하고 있죠?--] 추격조 김정후가 마지막에 털린 것도 있고, 한화 불펜의 끝판왕 정우람을 결국 못 털었던 것도 한몫을 하긴 했다. 파레디스는 이날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이라는 활약을 했고, 두산 팬들은 이걸 보고 프런트가 파레디스를 안 바꿔주면 어쩌냐며 공포에 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